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수능 준비생들과 학부모 등은 수능 감독관들의 너무 진한 화장품 냄새와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가 시험에 방해가 된다는 내용의 민원을 많이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시험 당일 감독 교사들이 '짙은 화장'을 자제하고 가급적 하이힐 등을 신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수능 당일 전국 980개 고사장에는 고사장당 내부 감독 교사 2명, 복도당 감독교사 1명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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