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30분 신세계는 전날보다 1만1000원(1.6%) 오른 7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중장기적인 수익가치가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77만5000원에서 8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Core PB(자사브랜드)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J투자증권은 9 ~10월 이마트 등 신세계의 매출 성장률이 2~3%로 예상보다 비교적 양호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5만3000원에서 78만원으로 올렸다.
CJ증권은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된 자체상품(PL) 비중 확대도 향후 신세계 이익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조정은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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