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과,기술수출효과↑…제약주 시총3위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7.11.09 09:25
최근 간질환 치료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LG생명과학의 주가가 이틀연속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생명과학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10%가량 오른 7만5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1조2500억원으로 유한양행(2조1181억원), 한미약품(1조4522억원)에 이어 제약업종 3위에 올랐다. 제약업종 매출액 1위 동아제약의 시총은 1조654억원 정도다.


LG생명과학은 지난 7일 미국 바이오제약기업인 길라이드사와 초기 2000만달러를 포함 총 2억달러 규모의 차세대 간질환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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