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지수연동정기예금 한시 판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7.11.08 17:30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코스피(KOSPI)200지수 상승시 최고 연 14.0% 지급하는 1년 만기 부은 지수연동정기예금 50차 상품을 8일부터 16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지급식으로 KOSPI200지수가 -5.0%~30% 이내에서 상승시 최고 연 14.0% 를 지급한다. 30% 이상 상승하는 경우에는 5.0%로 조기 확정된다. 또한 해당 예금가입자에 대해서는 정기예금 가입시 7.1%로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연기금 및 기관 투자가의 투자확대로 중장기적 증시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가입고객은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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