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솔라에너지, 안성덕 대표 체제로 전환 (상보)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1.08 17:18

LG전자 러시아법인장 출신, 태양광에너지 운영사업 가속화

LG그룹 계열사인 LG솔라에너지 수장이 기존 남영우 사장에서 안성덕 신임 사장으로 전격 교체됐다.

이에 따라 LG솔라에너지는 안성덕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점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솔라에너지는 기존 남영우 사장에 이어 안성덕 신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안성덕 신임 사장이 LG전자 재직 당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대표를 비롯해 러시아법인장 등을 역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남영우 사장은 (주)LG 부사장으로서 LG솔라에너지 법인 등기를 위해 형식적으로 대표직을 맡고 있었다”며 “안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솔라에너지는 (주)LG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판매하는 등 태양광 에너지 운영사업 등을 주력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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