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선물 대규모 '팔자'…차익 순매도 유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1.08 10:28

5개월래 최대 규모 순매도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차익 순매도가 2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7302계약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전날 8115계약의 순매수와는 대조적이다. 이날 순매도 규모는 지난 6월 8일 9672계약 순매도 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


외국인의 대규모 팔자로 베이시스는 약화된 모습이다. 베이시는 0.5포인트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차익 프로그램은 191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비차익과 합친 프로그램은 2126억원의 매도 우위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