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4분기 예상매출액 160억(상보)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7.11.08 10:28
디스플레이 및 디지털 전자부품 전문제조업체인 성호전자(대표 박현남)는 2007년 3분기까지 매출액 353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2007년 3분기 매출액은 127억원으로 분기매출액으로는 최대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억 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56% 감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늘어난 127억 3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8.69% 줄어든 4억1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성호전자 관계자는 "프린터, Digital TV 및 STB(SET-TOP BOX)용 PSU의 개발과 승인에 관련된 연구개발 비용의 증가와 안산지점의 서울 이전에 따른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도와 비교해 감소했다"며 "며 "그러나 지난 9월부터 매출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영업이익율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호전자의 4분기 예상매출액은 3분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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