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회의 오늘 신라호텔서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7.11.08 09:59

대선 후 당선자에 경제살리기 민관 공동프로젝트 제안 등 논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대선이 끝나면 당선자에게 경제 살리기를 위한 민관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규제개혁과 정부 조직 축소 등을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경제활성화를 촉구할 방침이다.

전경련은 이를 위해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는 회장단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11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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