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위협후 낙폭 축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1.08 09:11

포스코 60만원대 내줘…LGPL 반등 '눈길'

코스피시장이 2000을 위협받았지만 빠르게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55포인트(1.40%) 내린 2014.64를 기록중이다.

전날 2085.03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에 육박했으나 이날엔 뉴욕 증시 급락으로 장중 한때 2004.83까지 떨어지면서 2000을 위협당했다. 그러나 이내 낙폭을 줄이면서 2015까지 반등을 이뤘다.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이 약세다. 포스코는 3.25% 하락하면서 60만원대를 내줬고 삼성전자는 1.75% 하락중이다. 현대중공업도 1.52% 하락중이다.


반면 LG필립스LCD는 1.27% 상승하면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와 STX팬오션은 각각 2.03%, 2.47% 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77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16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516억원의 순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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