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PF사업자 SK건설 '컨' 선정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11.08 09:05
대한주택공사는 8일 SK건설 컨소시엄을 파주운정신도시 복합단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SK건설과 NH농협 등 24개사가 참여한 SK컨소시엄은 가장 높은 점수인 957.5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21.74점을 받은 레코시아(Recosia)컨소시엄이 차지했다.


SK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 쌍용건설, 한화건설, 이랜드개발, 일신산업,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신한생명, 동양생명, NH투자증권, 롯데쇼핑, 시공테크, 생보신탁, 희림건축 등 24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사업비만 2조원 규모로 대형 건설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컨소시엄, GIC 컨소시엄, SK건설 컨소시엄, 신한은행 컨소시엄 등 4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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