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실적 전망 우려, 일제 하락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1.08 01:55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부진한 하루였다. 유가 상승과 달러 가치 하락 등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39%(89.80포인트) 떨어진 6385.10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46%(26.20포인트) 하락한 5683.22를, 독일 DAX30지수는 0.35%(27.57포인트) 내려선 7799.62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미아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펀드매니저인 리처드 스콧은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달러 약세가 수출주들의 실적을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원자재 가격도 경제에 타격을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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