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기지신청지수 1.6% 하락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1.07 21:17
미국의 지난주 모기지 신청이 1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모기지은행가협회(MBA)의 모기지 신청 지수는 전주보다 1.6% 하락한 670.6을 기록했다.

MBA의 리파이낸싱 지수도 전주보다 3.2% 하락한 2176.1을 기록했다. MBA 구매지수도 전주(412.9)에서 412.7로 떨어졌다.


미국 주택 경기 침체는 대출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주택 경기 침체는 소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를 후퇴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내셔널 시티 코프의 이코노미스트인 라이언 리드는 "주택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주택 판매가 꾸준히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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