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3분기 순손실은 전년동기(1억4700만달러, 주당 26센트)에서 주당 68.85달러로 확대됐다.
일화성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순손실은 2.80달러로, 전문가들의 순손실 예상치인 22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이 기간 매출은 431억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21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GM은 세제 혜택을 이용해 충분한 순익을 창출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에 세금 자산을 상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망이 악화되는 또 다른 신호라고 지적했다.
앞서 GM은 지난달 전미자동차노조(UAW)와 470억달러의 연금 펀드 설립 자금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