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8%(65.21포인트) 오른 5601.78을, 선전종합지수는 0.03%(0.35포인트) 내린 1379.30에 장을 마쳤다.
시틱증권 애널리스트 선 차오는 "위안화 강세에 대한 기대로 해외자본 유입이 꾸준히 증가,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위안화 강세의 수혜주인 부동산주가 이날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상품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철강주는 일제히 내렸다.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 사틸, 맨샨 철강이 각각 1.4%, 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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