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전군표 국세청장 사표 수리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 2007.11.07 14:32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상납혐의로 구속된 전군표 국세청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노 대통령은 전 청장에 대한 영장 발부 관련 보고를 받고 사표를 수리했다"며 "전 청장은 전날 영장 실질심사 직전에 민정수석에게 전화 걸어 구속될 수도 있으니 구속이 결정되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해달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국세청장 구속...참여정부 도덕성에 '상처'"全국세청장, 취임날부터 집무실서 상납받아"국세청장 사의 표명..후임은 내부 승진 기용법원, "전 국세청장 관련 검찰 자료 신빙성 있어"全국세청장 구속, 7일 사표 수리될 듯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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