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약속 못지켜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3보)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7.11.07 14:04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는 7일 올 12월 17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오후 2시 남대문로 단암빌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총재는 "5년전 대선 불출마 약속을 지키지 못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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