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등 63사,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7.11.07 11:10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7일 품질혁신·고객감동 실현 등을 통해 탁월한 품질경영성과를 거둔 63개사를 '2007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은 품질혁신시스템, 제품개발, 인재육성 등 13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중국에 입주하고 있는 영동전자 제품창과 두루산업 심천공장 등 2개의 국내기업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분야에 휴대폰 품질관리의 범주를 과거 성능위주에서 고객 사용 편의성으로 까지 확대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기계·금속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 운동으로 10년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엘리베이터(주) 등 21개사가 뽑혔다.

공기업 분야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수로 및 중수로 연료 제조기술력을 모두 보유한 한전원자력연료 등 12개사가, 화학분야에 금호폴리켐 등 11개사, 건설, 식품 등분야에서는 윈스피아 등 9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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