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팜팜햄’은 7mm두께의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햄을 레토르트 방식으로 포장해 개봉과 사용, 보관이 모두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도구 없이 맨손으로 개봉이 가능한 팜팜햄은 개당 80g 중량의 소포장ㆍ소용량으로 한 번에 다 먹기에 부담이 없다. 기존 750g의 대용량 햄 제품 대비 9분의 1 이하의 작은 용량이다.
한끼 식사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팜팜햄은 독신자와 핵가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CJ제일제당이 가진 레토르트 생산 기술 노하우로 포장한 팜팜햄은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먹기에 가장 알맞은 햄 두께인 7mm의 팜팜햄은 클래식, 치즈, 흑마늘 맛 3종류다. 팜팜햄 클래식은 기존 스모크햄 보다 느끼하지 않고 염도를 낮춰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치즈가 6%이상 들어있는 치즈맛은 치즈가 입자형태로 햄 사이사이에 박혀 있어 치즈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흑마늘맛은 흑마늘을 사용해 순하고 감칠맛 나는 마늘맛을 햄과 함께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팜팜햄은 그냥 구워 밥반찬이나 얇게 썰어 볶음밥이나 샌드위치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어른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개당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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