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900원 초반대로 주저앉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07 09:18

코스피 상승세 지속에 따라 환율상승기조 소멸

원/달러환율이 갭다운 개장하며 월초 형성된 상승기조가 소멸됐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2.5원 낮은 905.5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904.0원까지 하락했다.
전날 주가상승으로 소폭 하락마감한데 이어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넘보는 상승행진을 이어가자 원화 강세가 재개되는 양상이다.

엔/달러환율도 114.77엔으로 올랐다. 엔/유로는 167엔을 회복했고 유로화는 1.456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인덱스는 76선도 하회했다.


여전히 900∼913원의 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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