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극한의 드라이빙 체험한다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11.07 09:16

2007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실시

아우디 코리아가 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2007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udi Driving Experience; ADE)’ 행사를 펼친다.

ADE는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가 제공하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극한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 행사. 올해는 총 200여 명의 고객이 참가한 가운데 9일까지 열린다.

이번 ‘2007 ADE’에는 미드십 스포츠카 R8을 비롯, RS4, S6, S8, Q7, A4, A6, A8, TT 등 아우디 전 라인업 21대가 투입된다.

특히 세계 최초로 2006년, 2007년 연속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한 아우디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 TDI를 직접 느낄 수 있는 ‘TDI 존’이 마련돼 아우디 디젤 엔진의 정수를 즐기게 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2인1조로 △세이프티 존(Safety Zone: 급제동 및 장애물 회피 체험), △콰트로 존(quattro Zone: 코너링 및 급회전 시 콰트로 차량의 안정성 체험), △TDI 존(TDI Zone: 아우디 TDI 디젤 차량의 강력한 파워 체험) 등으로 이뤄진 상황별 코스에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 본사 아우디 드라이빙 스쿨의 인스트럭터를 초청했으며 각 코스를 모두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이번 ADE에서는 최근 출시한 수퍼 스포츠카 R8과 세계 최고의 디젤 엔진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TDI 모델, 그리고 콰트로의 탁월한 성능을 통해 프레스티지 다이내믹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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