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상각 규모 60억달러 전망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1.07 03:51
모간스탠리의 서브프라임 관련 상각 규모가 6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를 인용,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피트 켈튼 코크랜 카로니아 월러의 데이비드 트론 애널리스트는 "모간스탠리의 서브프라임을 기초자산으로 한 채권의 상각 규모가 6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모간스탠리 경영진이 구체적인 손실 자료를 공개할 때까지는 모간스탠리 투자를 삼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모간스탠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동부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모간스탠리 주가는 2% 하락한 54.4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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