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아수라장, '삼성비자금' 기자회견장

머니투데이 구강모 기자 | 2007.11.06 16:38


5일 제기동 성당에서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비자금'관련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이 시작될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좁은 기자회견장에는 200여명의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한발짝도 움직이기 힘든 상황, 김변호사와 정의구현 사제단들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는 것 조차도 힘들었습니다.


가까스로 기자회견이 시작되었지만, 미리 기자회견 뒷쪽에 자리를 잡고 촬영을 하려는 취재진들과 뒤늦게 도착해 자리를 잡지 못한 취재진들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장은 조명과 취재진들이 내뿜는 열기로 쌀쌀한 바깥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땀에 흠뻑젖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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