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18홀 파인스톤컨트리클럽 골프장 개장

머니투데이 최태영 기자 | 2007.11.06 11:07
이달 하순 충남 당진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처음 개장한다.

충남 당진군은 송산면 무수리 일원에 18홀(9홀 2개소) 규모의 파인스톤컨트리클럽(대표 박공덕) 골프장을 오는 20일부터 임시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내년 5월 예정이다.

작년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파인스톤컨트리클럽은 68만5100㎡(약 20만7000평) 규모로 총 950억원이 투입돼 현재 인입 도로 등 조성공사가 마무리 중이다. 사업주는 향후 93세대 숙박시설과 함께 음식점 등 조성에 추가로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골프장 개장에 따라 정규직 80여명, 일용.파견직 50여명, 캐디 70여명 등 총 200여명의 지역 고용효과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장 인근에는 삽교호 관광지, 10대 아름다운 포구로 선정된 성구미, 서해의 해뜨는 마을인 왜목마을, 갯벌체험 도비도휴양단지 등이 있다. 군은 이들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도 적극 개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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