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유라시아 펀드랩은 경제개혁과 투자확대로 경기 회복이 진행중인 유럽지역과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아시아지역에 집중 투자한다. 지역적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줄이며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운용사 최초로 영국현지에 자산운용법인을 설립한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김용덕 미래에셋증권 랩마케팅팀장은 "투자대상과 지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유럽과 아시아지역은 글로벌 자산 배분의 핵심"이라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 및 분산투자의 원칙 하에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면 좋은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시아 펀드랩'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용하는 프리미엄셀렉션 펀드랩 및 글로벌셀렉션 펀드랩은 지난해 7월 판매 이후 1년여만에 100%(10월18일 기준)의 운용성과를 기록했고 7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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