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선진화포럼 초청 특강에서 "FTA는 국가 전체로 볼때 긍정적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농업 분야를 예로 들어 "(정치인들이) 정치적 논리로 판단해서 걱정이 있다. 한나라당 중에서도 농촌 지역은 표를 의식해서 지지를 못하고 있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은 내가 설득하겠다. 상대 당도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차기 정부에서는 친기업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차기정부가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바뀔 것이고 성장률 1% 이상 늘릴 수 있다"고 호언했다.
이 후보는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보고 있다. 긍정적인 힘을 밝게 보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힘을 함께 모은다면 일본과 중국에 끼어서도 기회를 잡을 수 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