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0.8원 높은 908.8원에 개장했으나 9시11분 906.8원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환율추세를 밑으로 보는 세력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14.36엔에 호가되고 있다. 엔/유로는 165.6엔이다. 엔 또한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900∼913원의 박스권 중간선에서의 등락은 의미가 없다. 재차 900원선 붕괴가 시도되든지 913원선을 회복하는 모습이 나와야만 다시 한번 서울외환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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