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나흘만에 하락하나..주가상승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06 09:15

900∼913원 벗어나야만 긴장감 부여

원/달러환율이 나흘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 상승반전 영향이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0.8원 높은 908.8원에 개장했으나 9시11분 906.8원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환율추세를 밑으로 보는 세력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14.36엔에 호가되고 있다. 엔/유로는 165.6엔이다. 엔 또한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900∼913원의 박스권 중간선에서의 등락은 의미가 없다. 재차 900원선 붕괴가 시도되든지 913원선을 회복하는 모습이 나와야만 다시 한번 서울외환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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