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악재, 신용불안...뉴욕 일제 하락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11.06 06:05
주택경기 침체와 신용경색 우려가 깊어지면서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부실자산에 대한 추가상각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진 씨티그룹이 하락의 촉매제가 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1.37포인트(0.54%) 내린 1만3543.40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대비 7.50포인트(0.50%) 떨어진 1502.1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20포인트(0.54%) 하락한 2795.18로 마감했다.(이상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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