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학수 부회장이 김 변호사를 찾아가 만나려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김 변호사의 처가 (삼성에) 보낸 편지에서 과거의 동료들을 험하게 매도하고 악감정을 갖고 있기에 '나 하고는 만나고 대화하겠지'하는 마음으로 찾아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또 이 부회장이 보낸 문자 메시지 6통은 "만나서 이야기 합시다"는 취지의 내용이며 결코 어떤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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