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고액자산가 전담 'PB센터'가동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7.11.05 11:02
우리투자증권이 고액 자산가 전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우리투자증권은 5일 예탁자산 10억원이상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전략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특히 기업체 대표이사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고객 자산 증식 뿐 아니라 퇴직 준비와 재산 상속 등 1대1 맞춤형 재테크 방법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프라이빗 뱅킹 전략센터'를 '상품지원본부'에 소속시켜 자산관리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전문 인력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우리투자증권 상품지원본부 오희열 상무는 "이번 PB 전략센터를 통해 고액 자산가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증권업계 최고의 PB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프라이빗 뱅킹 전략센터장으로 김선문 상무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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