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옥수수수염차 새 모델에 '김태희'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11.05 10:32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광고모델로 김태희가 발탁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옥수수수염차의 제품 콘셉트인 'V라인 얼굴' 이미지와 잘 부합되는 탤런트 김태희를 새 모델로 최종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내 차 음료 광고시장은 보아, 전지현, 비, 이효리, 현빈 등 국내 최고의 모델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광동제약은 배우 하지원과 가수 보아를 기용하는 등 빅 모델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보아의 계약만료에 따라 차기 모델로 결정된 김태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료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지난 2006년 7월 출시된 광동옥수수수염차는 구수한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1년3개월 만인 올해 10월까지 1억2000만 병 이상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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