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5조6549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산으로 인한 대규모 재투자분 2조8014억원을 제하면 전일 대비 242억원 감소했다. 최근 4일 연속 자금이 유출되고 있으나 유출폭은 감소하고 있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3CLASS-A'가 198억원,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가 139억원 증가했으며, '세이가치형주식(종류형)A 1'이 85억원 감소했다.
해외펀드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브릭스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1일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41조9161억원으로 전일 대비 2417억원 증가했다.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 1'로 687억원, '신한BNP봉쥬르브릭스플러스주식-자HClassA 1'로 483억원,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로 448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도 22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 혼합형은 1801억원 감소한 4조5693억원으로 집계됐지만 미래에셋의 '인사이트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지속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브릭스펀드로 1646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증가폭이 점점 커지고 있고 중국펀드로는 86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며 "지난달 31일 신규 설정된 '미래에셋 인사이트 혼합형 펀드'로 15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 재투자금액은 자산운용협회 공시내용을 참조한 것으로 추정치임
* 국내주식형 설정액 = 주식형전체 설정액- 해외투자주식형설정액
* 순수증감 = 국내주식형증감-국내주식형재투자분
<자료: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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