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은행 부문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중복 자산의 감소와 비용 증가는 예견됐던 요인"이라며 현재 주가는 자산 정체에 마진 70bp 이상 하락을 반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자산의 성장과 수수료 이익 증가를 통해 이익 성장을 꾀할 경우 순현금성 이익이 3조원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 성장과 마진 전략에 따라 업계 재편을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의 순이자마진은 3.9%로 국민은행의 3.3%는 물론 은행 평균 2.7%에 비해서도 높은 편"이라며 "마진 하락에 따른 이익의 수용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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