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2일 9월 제조업 수주가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0.7% 감소였다. 전달의 제조업 수주는 3.5% 감소로 햐항 조정됐다.
자동차와 항공기 등을 제외한 제조업 수주는 1.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 둔화와 고유가 등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탄탄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푸트남 인베스트먼츠의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켈리는 "경제의 기본 자본재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며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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