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08년형 아반떼 시판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11.04 09:03

편의사양 추가한 투스카니도 출시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한 2008년형 아반떼를 시판한다.

2008년형 아반떼는 △동승석 에어백 전모델 기본 적용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및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고급 편의사양 확대 적용,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현대차는 증가추세에 있는 디젤차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아반떼 디젤 차량 4개 모델 외에 저가 모델을 추가로 투입, 선택폭을 보다 넓혔다.

현대차는 신규 투입된 저가 디젤 모델을 통해 그 동안 가솔린 모델에 비해 가격이 비싸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적극 공략, 디젤차의 수요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08년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E16 밸류 1140만원, 디젤모델 E16 밸류 1400만원이다(수동변속기 기준).

현대차는 이와 함께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일부 조정한 투스카니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투스카니는 전 모델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젊은 고객층의 장착비율이 높은 썬루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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