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업윤리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 2007.11.02 15:39
SK텔레콤이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선정하는 '기업윤리대상'을 수상했다.

2일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2007년도 하반기 기업윤리대상'에서 대기업부문에서 기업윤리대상을 수상하고, 중소기업부문에서 스포츠토토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기업윤리대상'은 각 대학 경영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국윤리경영학회가 2003년부터 윤리경영 추진으로 높은 성과를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이다.


역대 수상기업으로는 포스코를 비롯 삼성SDI, LG화학, 유한킴벌리, 교보생명, 한진, 동부화재, 유나이티드 제약 등이다. 지난 2005년부터 1년에 2회 시상하며, 2007년 하반기부터는 대기업부문과 중소기업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시상소식에 "이사회 중심의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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