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풍선]昌,밖의 남자..朴 속마음은?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7.11.02 14:19
젊은 세대에겐 그 이름조차 낯선 인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그의 대선출마설이 불거지면서 올 대선 최대 이슈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다.

본인은 함구하고 있지만 주변에선 출마를 기정 사실로 보는 분위기.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쪽은 폭탄이라도 맞은 듯 발칵 뒤집혔다.

2일 이 전 총재가 국민중심당 후보로 나설 것이란 '구체적' 관측이 나왔고 약속이나 한 듯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자신과 이 전 총재, 고건 전 총리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까지 4인이 연대하자는 것.


정치활동을 일절 마다하고 있는 고 전 총리는 그렇다쳐도 이 전 총재와 '애증'이 얽힌 박 전 대표의 생각은 뭘까. 아직까지 유일한 언급은 "출마하시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질문 자체가 적절치 않다"였을 뿐이다. 하지만 속마음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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