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시장안정땐 부동산대책 재검토"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7.11.02 11:33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주택공급 확대가 가시화되고 투기억제 장치가 정착돼 시장이 안정될 경우 여러 부작용을 부를 수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으로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원가 공개 정책의 철회를 권고했다'는 지적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권 부총리는 또 "부동산시장 불안에 대해 정부가 여러 단기적인 대책을 취한 덕에 시장 안정세가 비교적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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