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C1블록 중대형 분양주택은 전용면적 121.40~135.58㎡의 총 7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공급 물량 중 13가구는 3자녀 특별공급대상이다.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일반공급가구수의 30%가 우선으로 돌아간다.
분양가상한제와 채권입찰제가 적용되고 분양가는 중간층을 기준으로 4억7839만원(전용 121.40㎡)부터 5억3426만원(135.58㎡)까지다. 채권매입 예정액의 상한액은 1억184만~1억3200만원 사이로 결정됐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청약가점제가 적용, 채권매입예정액이 많은 청약자를 우선 당첨자로 선정한다, 다만, 동일한 채권매입 예정금액으로 경쟁이 있을 경우 일반공급 가구수의 50%는 가점제로, 나머지 50%는 추첨방식을 적용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채권매입상한액은 고양시 일산동구 시세의 80% 수준에서 규모별 평균 분양가를 공제한 가액을 채권손실액으로 산정한 뒤 채권손실율(36.58%)를 적용. 산출했다는 게 주공의 설명이다.
주공은 3일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오는 7일 특별공급에 이어 8일부터 12일까지 순위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오는 2010년 7월 예정. 문의 : 031-976-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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