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판매 0.8%↓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11.02 04:37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은 지난 한달간 판매실적이 전달대비 0.8% 하락한 3만232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주력차종인 쏘나타 판매가 9507대를 기록, 27.8% 급증했으며 엑센트도 32.3% 늘어난 2660대, 싼타페는 15.1% 증가한 5940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앙트라지 판매가 79.8% 급감하고 투싼과 아제라도 31.6%, 26.0% 갑소하는등 차종별로 판매가 엇갈리면서 전달에 비해 판매가 감소했다.


올해들어 10월말까지 누적판매는 38만86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HMA측은 "주택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경색으로 미국 자동차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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