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1.2만명 감원+4개 모델 퇴출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11.02 01:53
미국 3위 자동차 업체 크라이슬러는 1일 내년까지 직원 1만2100명 내보내고 자동차 4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감원대상에는 8500명~1만명사이의 시간제 근로자와 1000여명의 정규직 근로자, 1100명의 계악직 근로자가 포함된다.

포드는 또 미시건, 일리노이스, 오하이오, 온타리오 등의 공장을 일부 폐쇄키로 하고 이들 공장에서 생산되는 'PT크루저 컨버터블, '크로스파이어', '퍼시피카', '매그넘 왜건'의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


포드는 지난 8월 사모펀드인 서버러스 캐피탈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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