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제천 cGMP 공장신축위해 170억 유증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 2007.11.01 11:31
휴온스(대표 윤성태) 1일 이사회를 열고 172만4999주, 약 170억원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제천 cGMP 공장신축 투자자금 조달 용도다. 증자 방식은 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한다. 잔여주식은 주주배정 증자후 실권주 일반공모 증자방식이며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2062097주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11월 18일 이며, 납입일은 12월27일 예정이다.


휴온스에 따르면 현재 공장신축을 위한 개념설계 완료단계이며 겨울을 피해 내년 2월경 공사착공하여 내년 4분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약 2000억원 정도까지 생산능력이 늘어나 현재의 수출물량과 내수물량의 부족분을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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