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국세청장 "전혀 사실이 아니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7.11.01 11:11 전군표 국세청장은 1일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의 6000만원 상납 의혹과 관련, "언론이 너무 앞서 나가지 말아달라"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이날 오전 부산지검에 출두하면서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며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전 청장은 이어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전 청장은 이날 당초 검찰 출두 예정시간이었던 오전10시보다 다소 늦게 부산지검으로 들어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부산지검, 전군표 국세청장 오늘 오전 소환현직 청장 검찰소환 앞둔 국세청 '폭풍전야'全국세청장 "검찰수사 성실히 받을 것"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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