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6일부터 내년 추석 티켓 예매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7.11.01 10:52

6일 오후2시부터 예약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통해 접수

아시아나항공(대표:강주안)은 6일 오후 2시, 내년 추석연휴기간인 9월 12일(금)부터16일(화)까지 운항하는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접수 받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했다.

아시아나는 명절 귀성표를 찾는 고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추석연휴는 전년 11월 둘째주 화요일에, 설날연휴는 전년 4월 둘째주 화요일에 예약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예약접수기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 예약 접수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서 차후에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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