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해외 현지채용 직원 초청연수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7.11.01 10:50
신한은행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점포의 현재 채용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5박6일간 일정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중국, 독일 등에서 선발된 28명의 우수직원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국외점포 직원들은 이번 연수에서 신한금융사박물관과 여자농구 관람 등을 통해 신한은행의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에버랜드도 방문해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경험을 쌓게 된다.

문화연수 외에도 외환과 전산, 고객만족 분야의 본점 노하우를 전수하는 업무연수도 이틀간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 직원의 애행심을 더욱 높이고 선진 금융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연수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해외점포 현지 채용직원들이 신한금융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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