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0.25%P 인하 "인플레-성장 균형"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11.01 03:24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는 31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 은행간 오버나잇 대출에 적용되는 연방기금 금리를 기존의 4.75%에서 4.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은행이 연준으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할때 적용되는 재할인 금리 역시 5.0%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FOMC는 성명을 통해 "지난 9월 취한 금리인하 조치와 함께 오늘의 금리인하는, 금융시장 불안으로부터 비롯될수 있는 광범위한 경제 악영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금리인하 배경을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금리인하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균형을 맞출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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