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 품질,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광주=장철호 기자 | 2007.10.31 17:25

2007 일본 시즈오카현 차(茶) 박람회 은상 수상


'보성녹차'가 2007 일본 시즈오카현 차 박람회 기간중 (재)세계녹차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세계녹차 품평회에서 은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07 시즈오카현 차 박람회는 2001년 제1회 세계의 차 축제를 시작으로 3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보성녹차연합회(회장 서찬식)는 이번 세계녹차 품평회 참가를 위해 1년 전부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출품했다.

이번 품평회는 중국, 일본 등 차를 생산하는 세계 50여개 나라 600여 종류의 녹차가 출품,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보성군관계자는 “보성녹차가 우리나라 대표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