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환율 대책, 필요하면 관련부처에서 수립"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 2007.10.31 15:33
청와대는 31일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에 대해 필요하면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유가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한데 대해 "서민대책을 세우라고 한 것이고 유가 관련 대책은 관련부서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환율 하락에 대해서는 "환율은 모니터링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금 이 상황에서 대책이 필요한지는 관련 부처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류세 인하와 관련해서는 "유류세는 관련 부처에서 입장을 밝히겠으나 재정경제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