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로서는 환율하락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원달러 환율 900원대 붕괴'에 대한 논평을 내고 "대외환경의 악화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급속한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출금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환율안정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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