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위스키’ 휴대전화로 잡는다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10.31 13:44

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모바일 정품 인증 서비스’ 도입

진로발렌타인스(대표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정품 인증 서비스’를 11월1일부터 임페리얼 12, 17년산 위스키에 전격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와 임페리얼 병에 인쇄된 고유번호를 이용해 구매 현장에서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임페리얼만의 차별화된 고객보호 서비스다.

휴대전화로 ‘**17’(별별십칠)을 통해 통신사별 무선 인터넷 서비스(Nate, Magic N, ez-I)에 접속한 뒤 제품 하단부에 인쇄된 OK마크(10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안내 메시지를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과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다.

임페리얼 위스키는 모바일 인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31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1등 1명에게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 황선홍과 함께하는 리더십 체험 참여권, 2등 1500명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티셔츠와 모자, 3등 3000명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축구공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관련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02-520-2600 혹은 임페리얼 사이트 (www.ImperialFollowMe.com)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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