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모바일메일 '하나로 쓴다'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 2007.10.31 11:42

크리니티 메일통합 솔루션 '메시징V' 출시

회사안에선 웹메일을 이용하고 회사밖에선 모바일 메일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메일 솔루션이 나왔다.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웹메일과 모바일 메일을 통합한 제품 '크리니티 메시징V'를 11월 1일부터 출시하고,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유 도메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웹메일과 모바일 메일을 연동시켰다. 따라서 외부에서도 중요한 메일을 바로 확인하고 보내는게 가능하다.

휴대폰뿐 아니라 스마트폰, 블랙잭폰 등 단말기 종류나 이동통신회사에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할 수 있다. 단말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접속하는 즉시 웹메일과 동일한 환경에서 읽기 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출퇴근이나 이동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크리니티는 "지난 10월부터 SK텔레콤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인 '포켓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중"이라며 "이번에 나오는 제품은 기존 웹메일 서비스에 모바일 플랫폼까지 결합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니티는 현재 서울시청을 비롯 한국은행, 하나은행, KT&G 등 1000여개 기업과 기관, 학교에 메일통합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제품의 가격은 100명 사용기준으로 1000만원. 기존 웹메일 사용고객은 30% 할인된다.

무료체험을 원한다면, 휴대폰에서 윙크(WINC) 번호 '276'을 누르고 무선인터넷 키를 눌러서 아이디 test1~test3, 비밀번호 1234로 로그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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